
지난 6일 경기도는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계획”을 발표했다. 그런데 일각에서 신안산선 연장에 자이아파트역(가칭)‧경기가든역(가칭)이 제외되었단 주장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안에서 발표된 신안산선 연장 노선안은 확정된 내용이 아니다”며 “현재 정거장 등 구체적 노선안이 결정된 바가 없다”고 8일 해명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경기도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앞으로 구체적 논의 과정을 거쳐 최종안이 마련될 계획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전해철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신안산선이 자이아파트역(가칭)과 경기가든역(가칭)으로 연장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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