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 대학생‧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고,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링해 정밀 평가로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위성곤 의원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의 높은 자기부담금’, ‘TRQ(Tariff rate Quotas, 관세율쿼터)를 악용한 수입 농산물 확대’, ‘동물학대와 불법투자행위가 성행하는 동물생산업계 실태’ 등의 문제점을 지적‧고발하고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또 농식품부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인사 부당 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해 감사원 감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후쿠시마 등 8개현에서 매년 수산 가공 식품이 수입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일본산 식품 원산지 표시 강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위성곤 의원은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정치 제1의 사명인 민생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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