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오섭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지난 2020년부터 의정활동 마지막 해인 2023년까지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뿐만 아니라 국리민복상도 받았다.
올해 국정감사에선 더불어민주당‧국토부 노조‧쿠키뉴스‧머니투데이 등 5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25년간 시민단체와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 대학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해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 의원을 선정해 왔다.
조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3대 의혹 제기 ▲LH 아파트 철근누락 ▲전세사기 특별법 사각지대 문제점 ▲건설노동자 적정임금제 등 중요 현안 이슈를 주도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해선 장래노선축 미고려‧과업지시 없는 환경평가 등 의혹 제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LH 아파트 철근누락 문제는 설계안전성제도와 무량판 구조·시공 등 현장성을 중심에 놓고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KTX 광주역 진입 추진‧광주역 송정역 지하화 촉구 등 지역 숙원 사업도 꼼꼼히 챙겨왔단 평가다.
이번 수상으로 조 의원은 ‘2년 연속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 등 실력과 능력을 검증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오섭 의원은 “국익과 국민의 행복이란 의미를 가진 국리민복상을 국회의원 임기 동안 매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오는 1월 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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