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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국회의원, 4년 연속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 받았다

­민주당·언론·시민사회 등 국정 감사 우수의원 5관왕
­서울양평고속도로 3대 의혹 등 현안 이슈 주도 '호평'

2023-12-27 23:27:38

국회 국토위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 (사진=의원실)
국회 국토위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 (사진=의원실)
[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 국토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은 27일 국정감사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오섭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지난 2020년부터 의정활동 마지막 해인 2023년까지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뿐만 아니라 국리민복상도 받았다.
올해 국정감사에선 더불어민주당‧국토부 노조‧쿠키뉴스‧머니투데이 등 5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25년간 시민단체와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 대학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해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 의원을 선정해 왔다.

조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3대 의혹 제기 ▲LH 아파트 철근누락 ▲전세사기 특별법 사각지대 문제점 ▲건설노동자 적정임금제 등 중요 현안 이슈를 주도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해선 장래노선축 미고려‧과업지시 없는 환경평가 등 의혹 제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LH 아파트 철근누락 문제는 설계안전성제도와 무량판 구조·시공 등 현장성을 중심에 놓고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KTX 광주역 진입 추진‧광주역 송정역 지하화 촉구 등 지역 숙원 사업도 꼼꼼히 챙겨왔단 평가다.

이번 수상으로 조 의원은 ‘2년 연속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 등 실력과 능력을 검증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오섭 의원은 “국익과 국민의 행복이란 의미를 가진 국리민복상을 국회의원 임기 동안 매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오는 1월 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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