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강릉준법지원센터(강릉보호관찰소, 소장 황윤식)는 12월 20일 동해시에 있는 스마일리더교육원에서 2023년 보호관찰위원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24명의 보호관찰위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3년 활동실적 보고, 업무 유공위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보호관찰 청소년 멘토링 성공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에 발족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강릉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조호근)는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 장학금 지원, 소년 대상자 결연지도 및 심성순화 프로그램,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조호근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위원들이 봉사에 참여하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윤식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보호관찰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