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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2023년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국가기록원 주관, 기록관리 평가 5연속 최우수 ‘가’ 등급 획득

2023-12-18 15:24:37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남해해경청)이미지 확대보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남해해경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2023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기록물 관리란 각종 업무와 관련한 문서‧도서‧대장‧시청각물 등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 자료와 행정박물 등을 적법하게 생산, 보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을 말한다.
기록관리 평가는「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242개 기관(중앙행정기관 53, 특별지방행정기관 147, 국·공립대 42)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①기록관리 업무추진 분야와 ②기록관리 서비스 및 ③업무개선 등 3개 분야를 14-16개 지표로 나눠 세부적으로 평가하고, 등급은 가(100~90점), 나(90미만~80점), 다(80미만~70점), 라(70미만~60점), 마(60점 미만) 등 5개로 나뉜다.

남해해경청은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으며, 기록물의 이관 및 평가‧폐기, 점검 등을 수행하는 업무추진 분야와 기록물 중점 추진 사례, 기록관리 기준표 작성 및 관리 등 기타 분야 선택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해해경청은 전 년도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으면 평가유예를 받았던 2018년도와 2019년도를 제외하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해해경청은 지난 2015년 국가기록원을 통해 기록연구사 이소란(37)씨를 선발, 공공기관 기록물 관리에 관한 임무 준수 및 지도‧감독 등을 전담해오고 있다.

남해해경청 이소란 기록연구사는 “기록관리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입증하는 거울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록물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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