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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음주·폭력 전과’ 강도형 해수부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해야”

2023-12-09 14:29:58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가 드러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지명한 것에 대해 “무책임을 넘어 대놓고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강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임을 명심하라”고 지적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공직 후보자의 형사 처벌 전력을 사전 검증하고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 제출 시 범죄 경력을 포함하게 한다. 범죄 사실을 알고도 추천한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인사들의 끊이지 않는 ‘자녀 학폭’ 문제가 논란을 일으켰는데 이젠 형사처벌 전과마저 있는 폭행 당사자를 장관 자리에 앉히겠다니 폭력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의 인식 수준부터 검증해야 하는 건 아닌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또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이 전 분야에서 낙제점인 가운데 인사 문제가 최악”이라며 “계속해서 국민 정서에 반하는 인물을 장관 후보자로 내정하는 것은 국정 포기, 국민 무시 선언”이라고 수위를 높였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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