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안전체험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단계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으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의식·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시설로 알려져 있다.
오는 2028년까지 의정부시 민락동 푸른마당근린공원에 들어서는 국민안전체험관은 연면적 7000㎡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총 420억원 (국비 120억·광역 150억·기초 150억)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체험관은 8개 체험존·13개 체험실·46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의정부 국민안전체험관이 조성되면 유입 인구 증가와 함께 일자리 유발·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김민철 의원은 ‘경기 의정부 국민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행정안전부·소방청 관계자·경기도지사 등 직접 만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확인됐다.
끝으로 김 의원은 “유치 노력이 성과를 맺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정부를 건설키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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