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토색소폰을 취미로 하고 있는 심 前국회부의장은 일일찻집에서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징글벨·루돌프사슴코·창 밖을 보라 등 크리스마스 캐롤송 4곡을 mp3 반주와 함께 메들리로 엮어 연주했다. 이에 주민들은 뜨거운 호응과 기쁨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철 前국회부의장은 “부쩍 추워진 요즘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회고하며 제 색소폰 연주가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일일찻집은 안양시 노인회나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 등이 중심이 되어 주민센터 등에서 개최하고 있다. 수익금은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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