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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GS리테일, 충청남도 농산물 유통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外

2023-11-22 09:50:51

[생활경제 이슈] GS리테일, 충청남도 농산물 유통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GS리테일이 이달 22일(오늘)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퍼스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GS리테일과 충청남도가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쌀과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 충청남도 상품의 유통 활성화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은 ▲GS리테일에서 판매를 희망하는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 지원, ▲충청남도 농산물을 활용한 프레시푸드, HMR, 밀키트, 소포장 상품 등 신상품 공동 개발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활성화 및 공동 프로모션 진행 ▲각종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원 등 적극 협력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다.

GS리테일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의 우수한 쌀 공급처 확보, 스마트팜 원예농산물 구매 확대 등으로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우수 농산물 확보가 가능하고, 충청남도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유통 플랫폼 제공으로 소득 향상 등 지역 생산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 협약식이 진행된 퍼스프는 먹거리(食) 수직 계열화 구축을 위해 산지 구매부터 농산물 전처리 등 가공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계룡시에 신선가공센터를 완공해 이를 기념한 개관식과 충청남도 업무 협약을 함께 진행했다.

GS리테일은 퍼스프 신선가공센터의 운영을 통해, 산지로부터 원물 구매, 먹거리 상품 개발/제조, 유통까지 고객에게 전달되는 먹거리 상품을 보다 신선하고, 경쟁력 있게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농산물의 적극적인 소비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충청남도와 GS리테일이 손잡고 충남의 우수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GS리테일은 충청남도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적극 노력하며, 소비자의 트렌드 공유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움미술관, 샤넬 컬처 펀드와 함께 ‘아이디어 뮤지엄’ 개최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이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퍼블릭 프로그램 ‘아이디어 뮤지엄’ 《생태적 전환: 그러면, 무엇을 알아야 할까》를 샤넬 컬처 펀드(CHANEL Culture Fund)의 후원을 받아 새롭게 시작한다. 중장기 프로젝트로 예정된 프로그램의 첫 해에는 심포지엄과 필름 스크리닝, 퍼블릭 프로젝트를 12월 1일(금)부터 리움 리움미술관 M2 2층에서 개최한다.

‘아이디어 뮤지엄’은 아이디어(IDEA)라는 단어를 통해 미술관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Inclusivity(포용성), Diversity(다양성), Equality(평등), Access(접근성)을 포괄하는 동시에 예술적 상상력으로 미술관의 주요 의제를 다룬다.

‘아이디어 뮤지엄’은 동시대 현안을 둘러싼 사유와 논의의 장소로서 미술관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학제간 연구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생태적 전환’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3년간 기후 위기와 지속(불)가능성, 생태학과 여성, 교육과 돌봄 등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지점을 포착한다. 인간과 비인간 등 다종 간의 공생을 상상하는 확장된 담론의 지형에서 환경과 기술에 얽힌 다양한 생태계를 주목함과 동시에 이를 미술관 실천 안에서 어떻게 다뤄낼 수 있는지를 고민한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종로, 구립어르신·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1월의 끝자락에서 구민 삶에 풍성함을 더해줄 구립합창단 공연 무대를 준비했다.

구는 오는 23일 종로구립어르신합창단 정기연주회 ‘음악은 영원한 생명’을, 25일에는 종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종로의 꿈’을 JCC아트센터(창경궁로35길 29)에서 각각 개최한다.

먼저 어르신합창단 연주회는 23일 오후 7시 30분 열린다.

합창단은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지난 2022년 창단했으며, 이후 각종 축제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로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이날 공연은 ‘우리 사랑 노래 한마당’, ‘아름다운 추억’ 등을 주제로 아리랑에서부터 향수, 한계령은 물론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 뮤지컬을 편곡한 무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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