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생활경제 이슈] 생활공작소X위크엔더스, 1유로 프로젝트서 '팝업스토어' 오픈 外

2023-11-16 18:53:44

[생활경제 이슈] 생활공작소X위크엔더스, 1유로 프로젝트서 '팝업스토어' 오픈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와 웰니스 브랜드 위크엔더스가 협업해 오는 17일(금)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서울시 성동구 소재 '1유로 프로젝트'에서 첫 팝업스토어 '생공적 쉼, 오늘도 쉼'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달 진행중인 캠페인 ‘생공적 쉼, 오늘은 쉼’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생공적 쉼, 오늘도 쉼’ 캠페인은 일상 속 바쁜 집안일로 인해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이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함께 협업하는 위크엔더스는 1유로 프로젝트에서 도심 한가운데서 강릉의 바다를 만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1인 목욕탕 ‘위크엔더스 바쓰’를 운영 중이다.
1유로 프로젝트는 네덜란드에서 시작한 도시 재생 캠페인으로 서울 성동구 일대에 위치했다. 사람들이 떠나 낙후된 지역이나 오래된 도심의 빈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브랜드 혹은 이웃에게 공간을 빌려주고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을 살리는 프로젝트다.

열흘 간 1유로 프로젝트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 참여 형식으로 진행된다. 쉼과 관련된 아홉가지 질문 리스트 중 마음에 드는 질문을 택하여 연필로 작성한 뒤 벽에 설치된 고리에 걸거나 가져갈 수 있으며, 쉼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플레이리스트 3타입을 현장에서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아이패드와 헤드셋을 설치했다.

또, 다양한 클래스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생활공작소 공식 SNS로 미리 신청자를 모집한 클래스는 총 네 개로 반려견과 교감하며 운동하는 요가 프로그램과 따뜻한 차로 몸도 마음도 쉴 수 있는 도가 클래스, 나에게 집중하며 잡생각을 정리하는 명상 클래스와 미니멀 라이프 실천가와 함께하는 비움 클래스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한 굿즈도 선보인다. 굿즈에는 베스트 셀러인 핸드워시와 핸드크림, 손 소독제 같은 자사 제품은 물론 쉼을 위한 쉼 노트와 연필 등이 있다. 현장에서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굿즈가 담긴 꾸러미를 증정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도심 한 가운데서 따스한 물의 위로를 만날 수 있는 곳, 물결 속 오롯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위크엔더스와 협업으로 일원화된 쉼의 형태가 아닌 다양한 쉼을 제안할 수 있게 되었다"며, "처음으로 진행된 생활공작소 팝업 스토어에 참여하여 일상에서도 지속 가능한 쉼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찌, 새로운 구찌 기프트 캠페인 및 컬렉션 공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연말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구찌 기프트(Gucci Gift) 캠페인을 공개하며, 연말 선물을 제안한다.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가 직접 감독한 이번 캠페인은 그가 구찌에서 선보이려는 이야기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열린 첫 번째 패션쇼 구찌 앙코라(Gucci Ancora) 이후, 그의 비전을 특징짓는 자유로운 가족에 대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안토니 세클라위(Anthony Seklaoui)가 촬영을 맡은 이번 캠페인은 아늑한 분위기가 기쁨과 사랑으로 가득 찬 축제 같은 느낌과 어우러지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현실의 순간들을 연속적으로 포착했다.

이번 구찌 기프트 캠페인을 통해 고급스러운 소재와 매끄러운 실루엣, 반짝이는 디테일과 생기 넘치는 색상이 어우러진 다양한 아이템들이 공개되었는데 특히 다채로운 색상과 소재로 선보이는 하우스의 상징적인 핸드백들은 반짝이는 메탈릭 요소와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인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GG 캔버스가 적용된 다양한 크기의 더플 백도 선보인다. 이 밖에 구찌 기프트 캠페인에서는 알루미늄 트롤리, 하드 케이스의 여행 가방과 베니티 케이스 등 여행을 위한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과 액세서리들로 구성된 구찌 발리제리아(Gucci Valigeria) 컬렉션도 만나 볼 수 있다.

◆길병원, 21∼24일 베트남서 의료봉사…심장병 환자 정밀검사
가천대 길병원은 오는 21∼2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의료 봉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창휴 심장혈관 흉부외과 교수와 안경진 소아심장과 교수 등 길병원 의료진은 호찌민시 의과대학 병원에서 현지 심장병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 초음파 등 정밀검사를 한다.

정밀검사 후 치료가 급한 베트남 어린이 5명을 내년 2∼3월께 길병원으로 초청해 치료도 할 계획이다.

이번 의료 봉사는 길병원과 인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의료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 몽골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