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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대상그룹, 대표 브랜드 총출동 ‘2023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外

2023-10-17 11:26:15

[생활경제 이슈] 대상그룹, 대표 브랜드 총출동 ‘2023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그룹이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위치한 대상 본사 광장에서 ‘2023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2006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눔 바자회’는 대상그룹이 지역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바자회 참여 계열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친환경 가치를 더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먼저 이번 바자회에서는 참여 계열사의 확대를 통해 보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브랜드 청정원과 종가,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등 기존 참여사에 이어 올해는 계열사 혜성프로비젼, 대상델리하임, 대상펫라이프 등이 참여한다. 간편식과 김치, 건강기능식품, 육류, 반려동물용 영양식과 간식 등 제품 총 280여 종을 소비자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비닐봉투 제공 없이 고객들의 장바구니 이용을 장려하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대상리유저블백’을 판매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임직원, 고객이 함께하는 온실가스 감축 환경 실천 서약 참여 캠페인도 진행하며, 사람, 사회, 자연의 지속가능한 건강을 추구하는 대상그룹의 사회공헌 비전을 알리는 홍보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청정원 봉사단의 유니폼 또한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됐다.

대상그룹과 1사1촌을 맺은 경기도 양주시 비암리마을에서 재배한 들깨, 고구마, 땅콩 등의 농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에서는 청정원 주부봉사단이 직접 만든 떡볶이, 김치전 등 다채로운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청정원 주부봉사단과 대상그룹 임직원 및 비암리 주민으로 구성된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대상리유저블백 판매 수익금을 포함한 바자회 수익금과 잔여 물품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등에 기부된다.
대상㈜ 김경숙 ESG경영실장은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는 참여 계열사를 확대하고, 친환경 활동을 한층 강화해 보다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상생은 물론, 친환경까지 생각한 차별화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우남꿈터어린이집, 바자회 후원금 전달식 진행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우남꿈터어린이집(원장 구자은)으로부터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약 28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월) 밝혔다. 우남꿈터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구자은 우남꿈터어린이집 원장,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남꿈터어린이집은 원내 아동 및 학부모들과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 약 28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전달 받은 후원금을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구자은 우남꿈터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조해주신 부모님들과 행사 당일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아파트 주민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많은 아이들을 돕기에는 턱없이 적은 금액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곧 다가올 겨울 추위에 떨거나 배고픔으로 굶주리는 아이들이 없길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부산·울산·경남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2∼24도
화요일인 17일 부산·울산·경남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13.1도, 울산 10.7도, 창원 12.7도, 밀양 7.6도, 창녕 7.0도, 통영 1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2도, 경남 22∼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남은 '좋음', 울산·부산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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