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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에이피알,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프로’ 출시 外

2023-10-17 11:24:57

[생활경제 이슈] 에이피알,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프로’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이 신제품 ‘부스터프로’를 전격 출시하고 국내외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피알은 지난 16일 새로운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프로’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의 7번째 뷰티 디바이스가 된 부스터프로는 올해 에이피알이 선보이는 세 번째 신제품이자 기존 제품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다.
차세대 제품 답게 부스터프로에는 2021년 브랜드 론칭 이래 에이피알이 쌓아온 뷰티 디바이스 관련 기술 노하우가 집대성됐다. ‘6 in 1’을 컨셉으로 한 대의 디바이스에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여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등 총 6가지 케어 기능이 제공된다. 핵심이 되는 메인 모드는 ‘부스터모드’, ‘미세전류(MC)모드’, ‘EMS모드’, ‘에어샷모드’ 등 4가지로 분화하였으며, 메인 모드에 맞춰 패턴을 바꾸는 진동(바이브레이션)기능과 LED 조명을 조사하여 추가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기대하는 포토테라피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한 기술도 도입됐다. 먼저 고객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헤드부에는 최신 피부 접촉 센서를 탑재하여, 피부와 디바이스가 닿았을 때만 LED 조명이 조사된다. 또한 스마트한 뷰티 디바이스 활용을 원하는 고객의 목소리에 맞춰 블루투스 기능도 더해졌다. ‘에이지알’ 앱과의 연동을 통해 디바이스의 리모트 컨트롤은 물론 고객의 사용 패턴을 자동 기록한 피부 케어 리포트도 확인 가능하다. 앱 내 촬영 기능을 활용하여 피부 변화를 기록할 수 있는 기능 역시 그대로 제공된다.

에이피알은 부스터프로를 ‘에이피알 팩토리’(APR Factory)를 통해 전량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하고 있는 에이피알 팩토리는 지난 7월 약 700평 정도의 크기에 생산이 궤도에 오를 경우 연간 최대 70만 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에이피알의 자체 뷰티 디바이스 전문 생산 시설이다. 에이피알은 에이피알 팩토리 공개 당시 뷰티 디바이스의 기획부터 개발, 생산, 물류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밸류체인 내재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이 밸류체인 내재화를 이룩한 후 첫 번째로 유통되는 제품이 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프로는 K-뷰티테크의 높은 수준을 증명하는 제품이자,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진화를 상징하는 차세대 제품이 될 것”이라며 “밸류체인 내재화 구축 이후 첫 제품인 만큼, 유연한 생산과 유통 전략 국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제12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코엑스서 8일 개최

전 세계 77개국 약 4,500명의 세계 최고 커피 전문가들이 커피의 중심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로 모인다.

서울카페쇼를 운영하는 엑스포럼은 UN 산하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이하 ICO)가 전 세계 최초로 공식 후원하는 커피 전문 국제회의 ‘제12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The 12th World Coffee Leaders Forum 2023, 이하 WCLF 2023)’이 오는 11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제22회 서울카페쇼’와 동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WCLF 2023’은 전 세계 커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커피 산업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이다. 지난 2012년 첫 개최 이후 11년간 세계 각국의 커피 관련 대표 기업과 커피 생산자 그리고 프랜차이즈 기업 및 바리스타 등이 모여 커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인 커피 대표 MICE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WCLF 2023'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K-컨벤션'으로 지정된 국내 유망 컨벤션의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WCLF 2023'는 '글로벌' 단계로 유일하게 선정되어, 글로벌 대표 MICE로서 최고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컨벤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한국이 글로벌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주최국으로서 빛을 발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최고기온 20∼23도
화요일인 17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9.8도, 경산 8.4도, 구미 7.6도, 포항 11.8도, 영천 7.0도, 안동 5.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북 '보통', 대구 '좋음'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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