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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홈앤쇼핑, 우수 중소기업상품 홍보 위해 오프라인 판촉에도 힘써 外

2023-10-16 15:54:25

[생활경제 이슈] 홈앤쇼핑, 우수 중소기업상품 홍보 위해 오프라인 판촉에도 힘써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앤쇼핑 (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마켓 참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앞서 10월 13일에서 15일까지 총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곶포구 해안가 및 미래탑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3년 제 11회 시흥 월곶포구 축제’ 참가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시흥 월곶포구 축제는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축제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번 행사에 홈앤쇼핑은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경기도 시흥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 2개사를 선정, 행사 참여를 지원하는 등 자사의 우수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홈앤쇼핑은 행사 참가 기업에 대해 부스 및 부대시설 설치비, 업무 진행비 등을 적극 지원했으며, 특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 선정된 협력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향후 홈앤쇼핑만의 특화된 마케팅 전문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유통업계에서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면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홍보에 대한 니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시흥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들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예술 전문가 위한 국제 연수 열린다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문화예술교육(박물관‧미술관) 및 공연예술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ACC와 대만에서 ‘ACC 글로벌 전문인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CC가 지난해 12월 열린 ‘ACC 아시아문화교육 네크워크 워크숍 및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16개 해외 문화예술기관과 국제적인 관계 형성 및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한 성과다. 올해는 영국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V&A Museum: Victoria and Albert Museum, 이하 V&A)과 대만의 국립가오슝아트센터(National Kaohsiung Centre for the Arts, Weiwuying)와 연계해 열린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ACC 글로벌 전문인력 워크숍Ⅰ’은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예술교육 전문가(5~15년차)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ACC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위해 ACC와 V&A가 공동으로 기획한 ‘V&A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ACC에 맞춰 단기간 교육과정으로 기획했다.

◆인천시, 오피스텔·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규약 개정

인천시는 한 건물이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 소유되는 집합건물의 표준관리규약을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전유부분(건물의 구분 소유자가 단독으로 쓰는 부분)이 50개 이상인 건물일 경우 관리인이 관리단 거래 장부를 월별로 작성해 5년간 보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관리단의 사무 보고 대상을 구분 소유자에서 임차인까지로 확대하고, 서면이나 전자 방식에 따른 결의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인천 내 집합건물은 새로 개정된 표준관리규약을 참조해 자체 규약을 만들게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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