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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커넥트웨이브 다나와, 치킨 3만원 여파에 냉동치킨 판매량 84% 증가 外

2023-05-10 14:34:03

[생활경제 이슈] 커넥트웨이브 다나와, 치킨 3만원 여파에 냉동치킨 판매량 84% 증가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넥트웨이브(119860 대표집행임원 김기록)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1월부터 4월까지 온라인에서 거래된 즉석 가공 및 냉동식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주요 가공식품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나와는 외식물가 상승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가장 눈에 띄는 판매량 증가를 보인 항목은 냉동치킨이다. 후라이드 치킨, 버팔로윙 등이 포함된 ‘뼈포함 치킨’의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라며 "또 에어프라이어 등을 통해 조리 가능한 냉동 ‘순살 치킨’의 판매량도 같은 기간 68%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측은 최근 치킨값 인상으로 냉동치킨, 튀김 등 대체재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외식물가 상승 영향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쌀 가공식품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즉석밥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49% 증가했으며, 덮밥류와 비빔밥류 가공식품의 판매량은 각각 53%, 70% 상승했다.

가공식품의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포만감이 적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가공식품의 판매량은 감소했다. 샐러드와 즉석죽의 판매량이 각각 19% 감소했으며, 식단관리 도시락의 판매량도 9% 감소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식비부담 증가로 대용량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는 증가하는 반면, 건강이나 식단관리를 위해 먹는 식품의 소비는 주춤한 상태”라고 말했다.
◆라쿠텐 트래블, ‘우리 같이, 일본 여행’ 두 번째 프로모션 클룩과 진행

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아주 특별한 ‘우리 같이, 일본 여행’의 두 번째 프로모션 이벤트를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과 함께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6월 12일 오전 9시 59분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4개의 주요 도시인 도쿄, 교토, 오사카, 오키나와를 대상으로 각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와 일본 현지 숙소를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다채로운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라쿠텐 트래블은 국내 항공사와 ‘우리 같이, 일본 여행’의 첫 번째 프로모션을 지난달 10일에 전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라쿠텐 트래블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도시 내 숙소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해당 할인 쿠폰에는 최대 할인 금액 및 최소 구매 금액에 제한이 없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신규 회원은 중복 적용이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어 최대 17%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숙소를 만나볼 수 있다.

◆대전 지역 골프장 4곳 대상 농약 잔류량 검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6월까지 관내 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항목은 다이아지논 등 농약 24종으로 골프장의 토양과 수질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에서 맹독성 농약 사용이 확인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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