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생활경제 이슈] 뉴욕시-SPC파리바게뜨-주한미국상공회의소, 경제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 위한 파트너십 구축 外

2023-04-14 09:13:29

[생활경제 이슈] 뉴욕시-SPC파리바게뜨-주한미국상공회의소, 경제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 위한 파트너십 구축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미국 뉴욕시와 SPC 파리바게뜨,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가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PC 관계자는 "이번 MOU는 현지시각 12일 오후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 제임스 김(James Kim)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케빈 김(Kevin D. Kim) 뉴욕시 중소기업청장, 에드워드 머멀스틴(Ed Mermelstein) 뉴욕시 국제관계청장, 허진수 SP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시에 있는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에서 체결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자는 뉴욕 시민에 대한 인턴십 기회 제공과 소수인종ž여성 기업(Minority & Women Owned Business Enterprises, 이하 M/WBE) 지원 활동 등을 통해 경제 성장 촉진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파리바게뜨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제빵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고, 이후 취업 등 지속적인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뉴욕 5개 자치구에 경제적 약자를 위한 식품 기부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이번 협약에 의미를 더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암참은 뉴욕 內 M/WBE들과 글로벌 기업과의 연결고리가 되어 M/WBE의 성장 동력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허진수 SPC 사장은 “파리바게뜨가 뉴욕에서 비즈니스와 지역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잡게 되어 기쁘다. 뉴욕시, 암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이 미래의 리더로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미국 내 1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시에 3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리바게뜨는 2030년까지 미국 및 북미 지역에 1천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데크(THE DECK),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그랜드 오픈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 ㈜비케이브(대표 윤형석)가 전개하는 스케이트보드 기반 패션 편집샵 ‘더데크(THE DECK)’가 4월 14일 홍대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스트리트 패션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공간을 주제로 토니호크(TONY HAWK) 등 스케이트 보드 기반 브랜드들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을 선보인다.

더데크는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4월 말까지 토니호크(TONY HAWK) 23SS 신제품 최대 30% 할인 및 22FW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가로 만나 볼 수 있다.

◆제주 흐리고 비…산지 120㎜ 이상
기상청은 "금요일인 14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라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15일 낮까지 20∼60㎜며 남부는 80㎜ 이상, 산지 120㎜ 이상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산지와 남부중산간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