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인은 직접 쓴 손편지에서 “현장에서 활동하시다 보면 분명 언젠가는 쓸 일이 있으시진 않을까 생각해서 보낸다”며 “부산시민을 위해 힘쓰고 계실 여러분들이 있으시기에 저와 제 가족, 친구들은 오늘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동래소방서는 익명의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기부받은 헌혈증과 소방대원들의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