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대규모 행사로 해상에서는 여객선 1척, 유람선 5척, 수상레저기구 150여척 등 156척(관람객 3,200여명)이 광안대교 및 수영만 해상의 지정된 4개 관람구역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산해경은 17일 오후 5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경비함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RIB, 연안구조정 등 함정 14척을 행사장 주변 해상에 배치, 안전관리 및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
또한 동시에 많은 수상레저 기구와 유선 등이 출항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유선장 등에 경찰관을 배치해 음주 측정, 구명조끼 착용 확인 등 안전관리과 함께 해상과 가까운 주요 관람구역에도 육상 순찰팀을 배치해 행사장 주변 인근 방파제 등에서의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