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베어링산업협회(회장 진영환)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린 ‘베어링인의 날’ 행사는 베어링산업협회 진영환 회장,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국베어링컨퍼런스’도 함께 개최됐다.
셰플러코리아 박찬우 상무는 △베어링의 핵심 부품인 깊은홈 볼베어링, 테이퍼 베어링 및 휠베어링의 국산화 △볼베어링 전기차 기어박스(Gear-box)용 정밀 베어링 개발 등 자동차용 및 산업용 베어링의 지속적인 개발에 크게 공헌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4년 셰플러코리아 전주 공장장과 2018년 창원 공장장을 역임한 박찬우 상무는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근간이 되는 베어링의 공급과 품질 향상 등에 기여해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이번 셰플러코리아 박찬우 상무의 장관상 수상은 그간의 베어링의 제품 개발 및 품질 향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기술 투자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업계를 주도할 수 있는 기틀을 확보하고 더불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