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손성진)는 28일 센터에서 활동하는 소년보호위원, 상담봉사자, 비행예방강사 등 20명 정도로 구성된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지원모임인 ‘드림 엔젤스(Dream Angels)’ 창단 및 발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드림 엔젤스(Dream Angels)’는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대안교육대상자와 지속 활동이 가능한 민간자원을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탄생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 단원으로 참여한 소년보호위원 정홍자 회장은 창단 선언문 낭독을 통해, 향후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개별상담 및 멘토링 등 교육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외부체험학습 등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손성진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이번 우리 센터 민간자원 조직화로 탄생한 ‘드림 엔젤스’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금까지도 우리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고, 향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활동하는 단원이 어려움이 없도록 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