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3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4회차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금정산성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금정구 대표 역사·문화적 자원인 금정산성 북문의 아름다운 실경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돼 있으며, ▲팝페라 단체 Joy 앙상블 ▲벨라싱어즈, 현악 6중주 ▲TDC 앙상블과 지역 합창단인 나사나노 합창단 ▲엄마랑 아이랑 합창단 ▲박지안 무용단 ▲가야금 연주자 박보경·박소현 ▲판소리꾼 박세미 ▲소프라노 신하람이 출연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의 배경인 금정산성 북문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연출하고 이를 영상으로 남길 계획이며, 전체 공연은 금정문화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로 송출되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적 자원인 금정산성의 실경과 음악이 만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광경을 많은 구민이 관람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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