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노랑통닭, 남양주 덕소점 오픈으로 국내 600호점 돌파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남양주 덕소점을 오픈하면서 600호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노랑통닭은 지난 2009년 4월, 1호점인 ‘노랑통닭 부경대점’을 오픈한 이래로 화학 염지제를 사용하지 않은 ‘저염 치킨’, ‘착한 치킨’의 대표 주자로서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왔다. 또한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으며, 그 결과 가맹점 평균 매출은 꾸준히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 이후 배달 주문의 수요가 크게 늘며,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이 낮은 배달형 매장 오픈에 집중하면서 가맹점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가맹점에는 QSC(품질, 서비스, 위생)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점주 교육’ 등 다양한 상생 정책도 펼치고 있다. 덕분에 노랑통닭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2%대의 낮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예비 창업자 대상의 창업 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예비 가맹점주들을 지원한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가맹점을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충청 교육센터를 비롯한 지역 교육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공격적인 지역 출점에 나서고 있다. 각 지역 교육센터에서는 가맹점 교육 외에도 거점 사무소의 역할까지 하며 지역 진출의 교두보가 되고 있다.
노랑통닭 송민규 대표는 “’노랑통닭이 600호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과 항상 최고의 서비스로 노랑통닭의 가치를 높여주고 계신 전국의 모든 가맹점주가 함께하기 때문”이라며, “노랑통닭은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상생하며 고객 여러분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건강한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랑통닭 남양주 덕소점이 속한 지역은 노랑통닭의 최대 상권인 수도권으로, 전국 노랑통닭 가맹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해당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노랑통닭 남양주 덕소점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세권의 거주 인구 수가 많은 지역에 자리 잡아 빠른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버케어 전문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 코엑스 전시 ‘레하홈케어 2022’ 참가
토탈 실버케어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대표: 이진열)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레하홈케어 2022’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5월에 독점 수입한 일본 대표 실버용품기업 ‘프랑스베드’의 요양용 전동침대 ‘플로어베드’와 ‘멀티핏’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프랑스베드는 높은 내구성과 품질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브랜드다. ‘플로어베드’는 바닥에서 약 11cm의 초저상 높이(국내 최저)까지 내려가 낙상의 우려가 거의 없다. ‘멀티핏’은 신체사이즈, 질환, 오연(잘못 삼킴) 등 어르신의 상태를 고려해서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전시회 방문고객은 현장에서 침대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고, 상담과 사전예약까지 가능하다. 현재 한국시니어연구소는 본 제품들을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복지용구로 등록해,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는 제품가격의 85% 이상을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시니어연구소의 국내 대표 방문요양브랜드 ‘스마일시니어’ 파트너사도 모집한다. 스마일시니어는 전국에 60개 센터를 운영 중인 ‘2022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도 1위’ 업체다. 파트너 계약 시 ▲행정자동화 솔루션 ▲온라인마케팅 ▲노무‧법률자문 ▲센터운영 교육 등 센터 발전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파트너사들의 성장을 위해 ▲재무회계 ▲인지활동 프로그램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수수료 산정 시 가족요양 매출액을 제외시켰다.
행사일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스마일시니어 파트너사 계약을 맺는 고객에게 7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도 40명을 추첨해 삼성 정품 고속충전 보조배터리를 지급한다.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는 “프랑스베드 체험과 함께, 현재 스마일시니어의 파트너사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고객을 직접 뵙고 설명드리기 위해 참가했다”며, “통합 재가요양 플랫폼으로서 복지용구 사업을 확장하고, 파트너 센터들과 상생하며 어르신께 높은 품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담치킨 나명석 회장 “프랜차이즈는 나눔의 사업”
자담치킨의 나명석 회장이 2일 세계중소기업학회(ICSB)와 꼼파니아학교가 주관하고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가 주최하는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자담치킨 나 회장과 코리아휠 최훈 회장, 여의시스템 성명기 대표, DGB생명 김성한 대표 등이 상을 받았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대상’은 기업의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회사 구성원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며 기업 혁신을 이루는 사람중심 기업 경영을 실천하는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나명석 회장은 2011년 자담치킨 브랜드 론칭 이래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직원, 가맹점, 협력업체와 상생하는 윤리적 가맹사업을 영위해온 점이 인정되어 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세계중소기업학회 아이먼 타라비쉬 회장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이제 기업의 성장과 경영 성과를 결정하는 것은 첨단기술이 아니라 인간요소임을 모두가 깨닫게 됐다”라며 공감과 동의의 창출에서 비롯되는 사람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상의 심사를 맡은 전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회장 송창석 교수는 수상 기업인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사람을 중심에 두고 모범적으로 기업을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상을 받은 나 회장은 프랜차이즈를 ‘나눔의 사업’으로 정의하며, 인간 간의 유대와 협력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 협력업체가 모두 공영할 수 있는 가맹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노랑통닭, 남양주 덕소점 오픈으로 국내 600호점 돌파
노랑통닭은 지난 2009년 4월, 1호점인 ‘노랑통닭 부경대점’을 오픈한 이래로 화학 염지제를 사용하지 않은 ‘저염 치킨’, ‘착한 치킨’의 대표 주자로서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왔다. 또한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으며, 그 결과 가맹점 평균 매출은 꾸준히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 이후 배달 주문의 수요가 크게 늘며,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이 낮은 배달형 매장 오픈에 집중하면서 가맹점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가맹점에는 QSC(품질, 서비스, 위생)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점주 교육’ 등 다양한 상생 정책도 펼치고 있다. 덕분에 노랑통닭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2%대의 낮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예비 창업자 대상의 창업 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예비 가맹점주들을 지원한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가맹점을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충청 교육센터를 비롯한 지역 교육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공격적인 지역 출점에 나서고 있다. 각 지역 교육센터에서는 가맹점 교육 외에도 거점 사무소의 역할까지 하며 지역 진출의 교두보가 되고 있다.
한편, 노랑통닭 남양주 덕소점이 속한 지역은 노랑통닭의 최대 상권인 수도권으로, 전국 노랑통닭 가맹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해당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노랑통닭 남양주 덕소점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세권의 거주 인구 수가 많은 지역에 자리 잡아 빠른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버케어 전문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 코엑스 전시 ‘레하홈케어 2022’ 참가
토탈 실버케어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대표: 이진열)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레하홈케어 2022’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5월에 독점 수입한 일본 대표 실버용품기업 ‘프랑스베드’의 요양용 전동침대 ‘플로어베드’와 ‘멀티핏’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프랑스베드는 높은 내구성과 품질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브랜드다. ‘플로어베드’는 바닥에서 약 11cm의 초저상 높이(국내 최저)까지 내려가 낙상의 우려가 거의 없다. ‘멀티핏’은 신체사이즈, 질환, 오연(잘못 삼킴) 등 어르신의 상태를 고려해서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전시회 방문고객은 현장에서 침대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고, 상담과 사전예약까지 가능하다. 현재 한국시니어연구소는 본 제품들을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복지용구로 등록해,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는 제품가격의 85% 이상을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행사일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스마일시니어 파트너사 계약을 맺는 고객에게 7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도 40명을 추첨해 삼성 정품 고속충전 보조배터리를 지급한다.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는 “프랑스베드 체험과 함께, 현재 스마일시니어의 파트너사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고객을 직접 뵙고 설명드리기 위해 참가했다”며, “통합 재가요양 플랫폼으로서 복지용구 사업을 확장하고, 파트너 센터들과 상생하며 어르신께 높은 품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담치킨 나명석 회장 “프랜차이즈는 나눔의 사업”
자담치킨의 나명석 회장이 2일 세계중소기업학회(ICSB)와 꼼파니아학교가 주관하고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가 주최하는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자담치킨 나 회장과 코리아휠 최훈 회장, 여의시스템 성명기 대표, DGB생명 김성한 대표 등이 상을 받았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대상’은 기업의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회사 구성원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며 기업 혁신을 이루는 사람중심 기업 경영을 실천하는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나명석 회장은 2011년 자담치킨 브랜드 론칭 이래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직원, 가맹점, 협력업체와 상생하는 윤리적 가맹사업을 영위해온 점이 인정되어 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세계중소기업학회 아이먼 타라비쉬 회장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이제 기업의 성장과 경영 성과를 결정하는 것은 첨단기술이 아니라 인간요소임을 모두가 깨닫게 됐다”라며 공감과 동의의 창출에서 비롯되는 사람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상의 심사를 맡은 전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회장 송창석 교수는 수상 기업인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사람을 중심에 두고 모범적으로 기업을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상을 받은 나 회장은 프랜차이즈를 ‘나눔의 사업’으로 정의하며, 인간 간의 유대와 협력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 협력업체가 모두 공영할 수 있는 가맹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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