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부산본부세관, 공익관세사 4명 위촉 '무료 상담센터' 운영

2022-05-26 09:54:55

김재일 세관장(사진왼쪽 두번째)이 5월 23일 공익관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이미지 확대보기
김재일 세관장(사진왼쪽 두번째)이 5월 23일 공익관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로이슈 전용모 기자] “수출입기업 어려움, 공익관세사와 함께하세요.”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5월 16일부터 공익관세사 4명을 위촉하고 무료 관세행정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공익관세사 제도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한국관세사회에 소속된 관세사 가운데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공익관세사(전국 40명) 중 4명이 부산경남지역 세관에 배치됐다.

부산․경남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공익관세사는 주2회 세관 수출입기업지원 부서에 상주하거나 세관의「찾아가는 상담센터」와 함께 기업 현장(영세중소기업 및 원거리 산업단지)을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공익관세사는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특혜관세율, 원산지 증명서 발급, 국내 수출입통관 등 FTA를 비롯한 관세행정 전반에 관해서 상담하며, 세관 주최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등에서 지원역할을 수행한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부산본부세관 홈페이지 및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