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는 25일 오후 3시경 오는 6월 1일 임시 개장하는 ‘정관아쿠아드림파크’ 막바지 개장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25172952064449a8c8bf58f211184142161.jpg&nmt=12)
이날 현장점검에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건축 담당부서인 2030기획단, 개장 이후 관리부서인 문화관광과, 위탁 운영기관인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의 담당자들과 함께 개장 전 막바지 보완 작업이 진행 중인 시설 내·외부 전반을 점검하고 일부 미비된 사항을 보완토록 현장에서 지시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개장 이후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오는 30일까지 매일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함께 정관아쿠아드림파크 개장 준비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6월 착공한 ‘정관아쿠아드림파크(정관읍 모전로 7)’는 총사업비 52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 지상 2층, 연면적 1만1567㎡로 레인수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총 27레인(50m 3레인, 25m 19레인, 유아풀 5레인)의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시설(밀론존, 웨이트존, GX룸), 물빛광장, 야외물놀이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6일 정식으로 개장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수영장은 시간대별 350명 이내, 헬스장은 시간대별 100명 이내로 입장인원이 제한돼 운영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장 전까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보완해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한 최고의 생활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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