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그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가 개막 100일을 앞두고 있다. 이에 세계조경가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세계조경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념행사를 대국민 홍보로 준비했다.
세계조경가대회는 세계조경가협회(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가 주관하는 가장 대표적인 행사로, 2022년에는 대한민국 광주가 개최 도시로 선정돼 전 세계 조경 전문가들이 광주로 모인다.
이번 세계조경가대회의 주제는 ‘리:퍼블릭 랜드스케이프(RE:PUBLIC LANDSCAPE)’로, 조경의 공공 리더십 회복을 목표로 한다. 대회 기간에는 전 세계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기조강연, 조경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발표대회, 전 세계 조경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생설계공모 전시회, 광주 전역과 호남 명소를 탐방하는 답사 프로그램인 Walk & Talk, Technical Visit, Post Congress Tour, 한국조경 50주년을 맞아 기획한 한국조경 50 전시회, 최신 조경 산업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조경산업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에 앞서 세계조경가협회의 회장단 회의와 각국 대표단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회장단 회의는 8월 28일 서울시 서소문2청사에서, 각국 대표단 회의는 29~30일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또 조직위는 국토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문화재청, 산림청과 협력해 △청와대 국가역사문화공원 지정(도시공원법 개정) △광주호수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 △국게공원문화비엔날레 개최 △용산공원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D 100 기념행사는 오는 23일 덕수궁 인근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리며, 조경가 대회의 개최 의의와 주요 프로그램, 조직위에서 본 대회를 기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경 공원 녹지 관련 어젠다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세계조경가대회는 세계조경가협회(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가 주관하는 가장 대표적인 행사로, 2022년에는 대한민국 광주가 개최 도시로 선정돼 전 세계 조경 전문가들이 광주로 모인다.
이번 세계조경가대회의 주제는 ‘리:퍼블릭 랜드스케이프(RE:PUBLIC LANDSCAPE)’로, 조경의 공공 리더십 회복을 목표로 한다. 대회 기간에는 전 세계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기조강연, 조경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발표대회, 전 세계 조경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생설계공모 전시회, 광주 전역과 호남 명소를 탐방하는 답사 프로그램인 Walk & Talk, Technical Visit, Post Congress Tour, 한국조경 50주년을 맞아 기획한 한국조경 50 전시회, 최신 조경 산업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조경산업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에 앞서 세계조경가협회의 회장단 회의와 각국 대표단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회장단 회의는 8월 28일 서울시 서소문2청사에서, 각국 대표단 회의는 29~30일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또 조직위는 국토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문화재청, 산림청과 협력해 △청와대 국가역사문화공원 지정(도시공원법 개정) △광주호수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 △국게공원문화비엔날레 개최 △용산공원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D 100 기념행사는 오는 23일 덕수궁 인근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리며, 조경가 대회의 개최 의의와 주요 프로그램, 조직위에서 본 대회를 기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경 공원 녹지 관련 어젠다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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