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아시아영화학교 3기 졸업생 아눕 포델(Anup Poudel)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로리>(아비나시 비크람 샤하(Abinash Bikram SHAH) 감독)는 네팔·홍콩 공동 제작 프로젝트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칸 영화제 단편경쟁에 진출한 문수진 감독의 <각질>외 여덟 작품과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Short Film Palme d'Or)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2019년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졸업생 아눕 포델은 네팔 출신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듀서다.
2021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에서도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 <안개 속의 코끼리>로 팝업필름레지던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출신이 칸 영화제에 입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2019년 3기 졸업생 라집 모하잔이 공동제작으로 참여한 <파도가 보인다>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방글라데시 영화 최초로 공식 초청받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졸업생들의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칸 영화제와 같은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앞으로 장편 경쟁부문 진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75회 칸 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며, <로리>의 단편 황금종려상 수상 여부는 28일 폐막식에서 결정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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