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일, 경남 양산시 금오중학교를 방문하여 7개 학급 21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교육은 지진, 붕괴사고 등 시설물 안전사고를 대비한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내재화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금오중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유형별 각종 안전사고의 징후 및 대처방법’등 재난 및 재해사고를 다룬 3D 입체 동영상 상영, 재난대처 실습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경남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안실련)과 협업으로 시민 안전강사를 양성하여 학생 안전교육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올해는 경남 도내 400개 학급,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청소년 안전교육의 대상을 유치원, 특수학교, 다문화가정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청소년 안전교육은 지진, 붕괴사고 등 시설물 안전사고를 대비한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내재화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관리원은 경남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안실련)과 협업으로 시민 안전강사를 양성하여 학생 안전교육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올해는 경남 도내 400개 학급,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청소년 안전교육의 대상을 유치원, 특수학교, 다문화가정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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