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2월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2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1444~1565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유증상자,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 요양병원 입소·종사자 등 관련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3일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관내 기장병원과 정관우리아동병원 2곳이 지정됐다. 호흡기 및 발열 증상이 있거나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가 필요한 경우 이곳에서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인 경우 후속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이때도 양성인 경우 중증도에 따라 병원 연계 및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장군은 4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안전총괄과장, 건강증진과장, 감염병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에서 방역패스, 전자출입명부, 안심콜 등이 잘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면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신속항원키트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이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유증상자,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 요양병원 입소·종사자 등 관련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3일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관내 기장병원과 정관우리아동병원 2곳이 지정됐다. 호흡기 및 발열 증상이 있거나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가 필요한 경우 이곳에서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인 경우 후속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이때도 양성인 경우 중증도에 따라 병원 연계 및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장군은 4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안전총괄과장, 건강증진과장, 감염병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에서 방역패스, 전자출입명부, 안심콜 등이 잘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면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신속항원키트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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