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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률 경남경찰청장, 전자발찌 훼손 도주 50대 검거 유공자들 포상

2022-01-24 13:57:55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이 전자발찌 훼손 도주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이 전자발찌 훼손 도주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상남도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한 피의자를 기능간 총력 대응해 검거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이 1월 24일 오전 11시 마산중부서를 직접 방문, 형사과 경위 박성호 등 유공자 6명에게 표창과 수사비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A씨(50대·남)는 2016년에 전자발찌 10년 부착 명령을 받은 사람으로, 2022년 1월 22일 오후 2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누나 집에 방문했다가 외출하면서 인근 철물점에서 구입한 가위로 전자발찌를 훼손 후 도주했다.

법무부의 112신고 접수 즉시 마산중부경찰서장, 경남경찰청 형사과장 중심으로 112·지역경찰·형사 등 종합대응팀을 편성, 택시를 수차례 이용해 창원시 4개 권역(합포·회원·성산·의창) 으로 이동한 피의자를 CCTV 분석, 검문검색 및 유흥가 수색 등 총력대응으로 신고접수 6시간 만에 신속 검거했다.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사건은 112·지역경찰·형사 등 全 기능이 총력 대응하여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 추가 범행을 사전 차단하여 ‘도민에게 믿음을 준 예방적 경찰활동의 우수 사례’”라며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강력범죄 발생시, 초기부터 全 기능이 총력을 다해 신속·엄정하게 대응하여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 하고, ‘가장 안전한 경남, 주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경남경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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