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4일까지 3주간 설 명절 전‧후 해상 밀입국‧밀수 및 농‧수산물 불법유통 행위 등, 국제 해양범죄에 대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대상은 ▲명절 분위기를 틈탄 해상 밀입국, 공해상 환적 밀수 범죄, ▲수입 수산물 해상 밀수 및 대량 원산지 위반 등 불법유통 행위, ▲식육 가공품 등 중국발 수입금지 물품 밀수입‧불법유통 등이다.
울산해경은 외사요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할 파출소‧유관기관과의 협조 강화 및 지역 해‧수산 종사자 대상 관련 신고 독려 등을 통해 국제 해양범죄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국제 해양범죄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대응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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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국제 해양범죄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대응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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