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3년간(2019~2021년) 부산지역에서의 음식점 화재는 684건이 발생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주방 내 후드·덕트·벽체에 붙은 기름성분으로 인해 조리과정에서 발생한 불티가 착화되면서 발생하는 화재사례가 빈번하다.
이러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점 주방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 ▲주방설비에 부속된 배기덕트를 0.5mm 이상의 아연도금강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내식성 불연 재료로 설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기름화재에 적합한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또한 금정소방서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겨울철 음식점 후드(덕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유관기관 협업 통한 음식점 화재예방안내 및 홍보 협조 △관공서 위주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협의 △화재안전정보조사 시 주방 후드(덕트) 기름찌꺼기 주기적 청소 당부 등이다.
김한효 부산 금정소방서장은 “주방은 가스레인지 등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취급하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음식물 조리 도중에는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고 식용유 등 기름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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