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부산장애인복지대회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김성득 회장·허태상 회장 선정

2021-12-29 16:33:37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수상자.(사진왼쪽부터 김성득 회장, 허태상 회장). (사진제공=부산장애인총연합회)이미지 확대보기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수상자.(사진왼쪽부터 김성득 회장, 허태상 회장). (사진제공=부산장애인총연합회)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립 31주년을 맞은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는 12월 29일 오후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부산장애인복지대회-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권익부문에 (사)부산심장장애인협회 김성득(75) 회장을, 장애인봉사·지원부문에 (사)부산광역시사상구장애인협회 하태상 회장(62)을 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창립일(12월 12일)을 맞아 시상식 행사를 개최하면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1년 동안 매진해 왔던 장애인·봉사자·후원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지나온 1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에 대한 소망을 품는 자리다. 장애인단체 관계자, 본회 임원, 후원이사,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김성득 회장은 전국 첫 부산심장장애인협회를 창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심신장애인판정기준표 점수를 완화시키는데 일조했다. 부산광역시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조례에 의해 심장장애인도 장애인콜택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심장장애인의 어려움과 현안과제, 대응방안 등에 대해 발표·토론하고, 언론(신문, TV)등을 이용해 알리고 개선점을 건의해 심장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태상 회장은 ‘사상구장애인협회 희망500 작업장’운영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했다.

사상구장애인근로작업장 수탁으로 중증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들의‘성’문화 인식개선 교육 및 성폭력 예방 홍보에도 앞장서온 공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