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지난 10월 15일 온라인 업무협약을 맺은 후 안전교육 분야에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으며, 시민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 부산 및 상해 재외국인 합동 안전교육 실시 ▲ 공공안전 분야의 학술, 정보 등의 교류 ▲ 안전교육 강화 세미나 개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종합적인 공공안전 교육을 실시한 상해 동방녹주(공공안전교육훈련기지)에서는 매년 10만명의 체험객이 방문하여 교육을 받고 있으며, 부산119안전체험관의 우수하고 특색있는 안전교육 분야의 정보를 전달받아 체계적인 교육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양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성에 따라 내년도 개최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경진 체험운영팀장은 “지난 업무협약 이후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정착을 위해 양 기관 모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안전체험교육센터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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