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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 모전공원과 모전 빛 테마로드는 쉴자리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지역 명소

주민의 참여와 아이디어로 조성·관리되는 최고의 공원으로 손꼽혀

2021-12-20 17:38:17

(사진제공=부산 기장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2월 20일 진행된 제2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우성빈 의원이 주장한 정관읍 모전공원과 모전 빛 테마로드 조성사업 추진에 대해, 적법한 절차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조성 및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관읍 모전공원과 모전 빛 테마로드 조성사업은 정관읍 주민들의 건의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조성 및 관리되고 있는 공원 조성의 우수사례이다. 정관의 프로방스로 불리며 코로나19로 인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한 도시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공원이기도 하다.
모전공원과 모전 빛 테마로드 조성사업은 2019년에서 2020년까지 약 9억 원의 예산으로 약 3,000㎡의 공원과 약 200m의 빛과 문화가 있는 빛 테마거리가 조성됐다. 주간에는 어린이의 놀이와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야간에는 다양한 색의 빛과 조명이 설치돼 차별화된 빛의 공간으로 운영되며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모전공원과 모전 빛 테마로드 조성 추진과정에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투명하게 예산이 집행됐다. 인근 주민들에게 수 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상시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해 추진됐다. 또한 지역예술인들도 함께 참여해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우리동네 미술’ 작품이 설치되기도 했다.

아울러 좌광천 산책로와 연결해 보행자가 언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를 통해 인구 8만여 명이 거주하는 정관읍의 가족 휴식 및 문화의 거리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읍 모전공원과 모전 빛 테마로드 조성사업은 많은 주민들로부터 최고의 공원으로 손꼽히며 감사와 격려를 받고 있는 사업이다.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적법한 절차와 투명한 행정으로 업무를 처리했다”며 “일각에서 악의적인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치는 것은 열심히 불철주야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처사다”라고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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