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제33대 김병수(56)대구경찰청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취임일성으로 이같이 밝히고 '공정한 법집행'과 '당당한 법집행'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은 공평하고 정당함을, 당당함은 위엄있고 떳떳함을 의미한다고 했다.
김 청장은 "저의 명함뒷면에는 用中於民(용중어민) 이라는 말이 쓰여 있다며 주민을 대할때에는 중용의 모습으로 어느 한쪽으로 지우치지 않게 올바르게 대하라는 말이다"며 "주민들께 차별 없는 공정한 법징행이 되도록 우리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아울러 "시민과 여러분의 공감을 받기 위해 청장이라는 직(職)보다는 경찰관이라는 업(業)에 충실 하겠다. 배려하고 소통을 존중하겠다"고 했다.
김 청장은 '안테의법칙'(내가 다른사람들보다 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스스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등 10가지)과 '로세토 효과'(상호존중의 공동체 문화가 가난 또는 사회 불평등에서 오는 질병을 줄여 개인의 건강을 증대시킨다는 것)를 소개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겠다. 어려움을 대하면 구차하게 피하거나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벗어나려 하지 않음의 자세[(임난무구면(臨難無苟免)]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수 대구경찰청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경찰대학 5기다. 1989년 3월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북 울진 죽변종합고등학교를 거쳐 경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총경), 경북경찰청 영주서장, 서울경찰청 경비2과장, 서울경찰청 정보2과장, 서울경찰청 서울혜화경찰서장,경찰청 보안3과장, 서울경찰청 정보2과장, 울산경찰청 제1부장(경무관), 경북경찰청 제2부장, 경남경찰청 창원중부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서울송파경찰서장,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치안감), 경찰청 경비국장을 역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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