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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국민MC송해 선생에게 한민족감사패 등 시상

2021-11-12 16:29:32

박준희 회장이 국민MC송해 선생에게 한민족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아이넷방송)이미지 확대보기
박준희 회장이 국민MC송해 선생에게 한민족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아이넷방송)
[로이슈 전용모 기자] ㈜아이넷미디어그룹 박준희 회장은 11월 12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한국원로연예인상록회 사무실에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예술에 기여한 국민MC 송해 선생에게 한민족감사패와 한민족대상 메달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감사패와 메달은 최초의 국군위문공연단 활동과 후배들의 인생 나침반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포용력으로 국민의 화합의 장 만들어 준 데 대한 국민의 사랑과 감사의 뜻을 담았다.

박준희 회장은 아이넷방송을 시청하는 해외동포 750만 시청자와 대한민국 아이넷방송 3,400만 가입자 가구의 아이넷방송 시청자를 대표해 한민족감사패와 한민족대상 메달을 시상했다.

송해 선생은 한국전쟁 후 폐허의 국토 재건과 국민의 건전한 연예문화 공연활동을 위해 1955년 창단한 창공악극단에서 가수로 데뷔해 최초의 국군위문공연단으로 활동했다.

68년 동안 대한민국 최고령 연예인 방송사회자로 활동하면서 후배들의 인생 나침반의 롤 모델을 제시했고, KBS전국노래자랑을 33년간 진행하는 동안 국민적 삶을 하나 둘씩 쌓아 올린 탄탄한 고정 팬덤 문화를 구축한 국민 프로그램으로 등극하는 그 중심을 든든하게 지켜왔다.

가수, 코미디언, MC 등 멀티 방송인으로서 세대와 이념, 남·녀, 지역간 갈등을 화합과 포용력으로, 한민족의 얼과 혼으로,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의 산증인이자 영원한 오빠로 불린다.

한편 아이넷미디어그룹의 한민족감사패는 대한민국의 역동적 개척정신을 기려 행정, 정치, 인문, 과학, 의학, 예술, 사회 분야 등에서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운정 김종필 국무총리와 “백년을 살아보니” 저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국제백신연구소를 유치한 제18대 조완규 서울대학교총장, 환자중심의 의료시스템을 도입한 최규완 전 삼성의료원장, 문화행정 기틀을 마련한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등이 한민족감사패를 받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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