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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의창구 관내 무인점포 88곳 범죄예방활동 강화

위법행위 금지 경고 스티커 업소 출입문과 현금교환기에 부착

2021-11-08 12: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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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정창영)는 코로나 19 상황과 인건비 문제로 인기를 끌면서 증가하고 있는 무인 커피 판매점 등 88곳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인점포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특성상 범죄현장에서 즉시 제지할 수 없어 절도, 재물손괴 등 범죄에 취약하다.
경찰은 물품 절취행위, 음주소란 등 범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법행위 금지 경고 스티커를 업소 출입문과 현금교환기에 부착했다.

최근에는 범행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는 내용의 소액범죄 사례를 기재한「범죄예방 홍보용 X배너」를 제작해 파출소에 게시했고 이를 소액범죄 피해업소에도 게시키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범죄피해로 힘들어 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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