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11월 4일 오후 2시 S-OIL(에쓰-오일)을 현장방문해 이영백 부사장과 사업장 곳곳의 화재취약 요인을 살펴보며 특히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대형옥외탱크의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울산소방본부는 요양병원, 창고시설, 대형판매시설, 공장 등 283곳에 대해 소방관서장이 방문해 화재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확인하고 정보굥유,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화재·폭발, 유해물질 누출사고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석유화학공단 등 대형사업장 11곳을 현장 방문해 사업장 안전관리 전반, 경영자의 안정에 대한 책임성, 소방정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지난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전국 2위의 성적을 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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