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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추석연휴 112신고 17.6%·가정폭력신고 19%증가…교통사고 30%감소

2021-09-23 09: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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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112신고는 17.6%증가, 가정폭력신고는 19%증가했으나 교통사고는 30%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추석 연휴 기간 대비 통행량은 49.4만대에서 50.2만대로 약 8,512대(1.7%) 증가, 교통사고 발생은 총 127건에서 89건으로 38건(29.9%) 감소하고 부상은 198명에서 102명으로 96명이(48.4%) 줄었고, 전년과 달리 사망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안전을 위협하는 고위험 법규 위반행위 단속 및 교통정리 활동을 전개한 결과 음주운전 79건, 이륜차 위반 372건을 단속했다.

또한 9월 18일 낮 12시 12분경 독거노인 집에 도둑이 들어 잃어버렸다는 1,200만원이 든 통장을 1시간 30분 집안 수색 끝에 발견 후 인계했다(해운대 반여).

9월 21일 오전 4시 44분경 태종대 자갈마당 바다 안으로 뛰어 들어가던 요구조자를 경찰이 바다에 들어가 신속히 구조했다.(영도 동삼).

부산경찰은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이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순찰 및 거점근무를 병행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평안한 치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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