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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롯데홈쇼핑, 폐섬유 업사이클링 업무협약

2021-09-13 08:33:16

[기업사회활동] 롯데홈쇼핑, 폐섬유 업사이클링 업무협약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이달 13일(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사회적기업 ㈜세진플러스, 환경재단과 ‘폐섬유 업사이클링[1] 친환경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ESG위원회 문상일 위원, ㈜세진플러스 박준영 대표, 박장배 전무,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가 참석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진플러스, 환경재단과 함께 ▲폐섬유 업사이클링 ▲친환경 섬유패널 활용 사회공헌 ▲폐섬유 수급 및 섬유패널 판로 확대 지원 ▲친환경 소재 공동 연구 및 개발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어 "최근 ESG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는 롯데홈쇼핑은 폐섬유 소각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탄소 저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기획했다. 특히, 지난 7월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안을 사업화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폐의류·원단’ 등 섬유 폐기물을 가공한 섬유패널을 건축 자재, 소품으로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본격화한다. 섬유패널은 기존 가공 목재보다 강도와 내구성, 난연성 및 방염성이 뛰어나 건축물 내장재, 외장재, 붙박이장 가구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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