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21년 8월 기준 진주지역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924건으로, 지난해 8월 690건보다 234건(33.9%)이 증가했다.
이처럼 해마다 증가하는 벌 쏘임 사고를 막기 위해 소방청에서는 지난해부터 “벌 쏘임 사고 예보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월말에 주의보를 발령하고 최근 벌 쏘임 사고 출동건수가 증가하고 추석명절을 맞아 벌초나 성묘객 등이 늘어나면서 경보로 격상해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의 사용을 자제하고, 밝은 색상 · 긴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벌집 발견 시는 자세를 낮추고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야 하며, 벌집 접촉 시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을 벗어나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에는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이 감소된다.
벌 쏘임으로 인해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는 즉시 119에 신고하여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권재 구조구급과장은 “벌 쏘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평소 응급처치와 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해 벌 쏘임 사고에 대비하고 벌초 작업 등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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