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담도담에 따르면 응답자 195명 중 소득이 줄었다고 응답한 이가 186건으로 95.3%, 소득이 절반 이상 줄었다는 응답은 154건으로 78.9%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81%가 대리운전을 전업으로 하고 있었으며 가구원 수입 중 본인 소득이 전부라고 응답한 이도 54.8%로 절반을 넘었다. 이는 1만2000명으로 추산되는 부산·경남 대리기사 중 절반 이상인 6,500여 명의 가계가 극심한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조사는 온라인 구글 설문조사와 센터 방문객을 상대로 한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응답자 219명(경남 51, 부산 145, 기타지역 23)가운데 분석대상은 기타 지역을 뺀 196명이다.
코로나 방역4단계 이후 대리운전 이용자의 급감으로 하루 평균 콜 수는 5건 이하로 떨어졌다는 응답이 162건으로 83.0%, 하루 1건의 콜을 받은 경우 비일비재하다.
수입은 4단계 이전 대비 ‘줄었다’는 응답이 186건으로 95.3%, 수입 감소폭 70% 이상 이 60건 30.7%, 60%이상~70%미만 감소 39건 20%, 50% 이상~60% 미만 감소가 56건 28.7%, 전체적으로 절반 이상 소득이 줄었다는 응답자는 총 154건 78.9%다.
하루 평균 수입(보험, 콜 프로그램 사용료, 교통비 등 비용 공제 후)이 5만원 미만이 122건 62.56%, 5만~10만원 미만이 57건 29%, 10만~15만원 미만이 7건 3.5%, 15만~20만원 미만이 3건 1.5%, 20만원 이상이 5건 2.5%이다.
응답자 195명 중 158명, 81.0%가 대리운전을 전업으로 한다고 답했으며 가구원 수입 중 본인 소득이 전부라고 응답한 이도 107명 54.8%%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대리운전 기사 중 가구 소득의 전체를 책임지고 있는 이들 107명 중 소득이 줄었다는 응답은 102건 95.3%로 50% 이상 감소가 91명 85%, 이 중 하루 평균 5만원 미만으로 줄었다는 응답도 70명 65.4%이었으며 말 그대로 전 가족이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9월 6일 이후 방역 3단계로 완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밤 10시까지 영업이 제한되고 있어 대리운전 수요가 얼어붙어 있는 상황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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