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LX하우시스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10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12년 인테리어 업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선보인 이래 매년 발행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 경영 성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GRI) 기준에 더해 TCFD(국제금융안정화위원회의 기후변화 관련 재무적 영향 공개에 관한 기준) 및 SASB(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가 제안한 산업별 지속가능성 회계기준) 등 글로벌 ESG 표준을 추가 적용하고, 이에 따른 ESG 관련 공개 항목을 대폭 확대했다는 게 LX하우스의 설명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 핵심이슈를 기반으로 ESG 중점 추진 영역 및 성과를 보다 더 투명하게 공개했다”며 “국·영·중문으로 제작돼 고객, 주주, 협력회사, 국제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