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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96주년 지평주조, 11년간 국산쌀 사용량 에베레스트 10배 넘겼다

2021-06-01 16:33:1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평주조(대표 김기환)는 창립 96주년을 맞아 2010년부터 막걸리 제조에 사용한 국내산 쌀 사용량이 1만 1천톤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지평주조가 2010년부터 지난 5월까지 지평 막걸리 제품을 제조하는 데 사용한 누적 쌀 사용량이 약 1만1,308톤에 달한다. 이는 일반적인 대형 SUV 무게인 2.5톤의 약 4500배가 넘는 무게다. 국내산 쌀을 원료로 한 지평주조의 막걸리 제품으로는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일구이오’, ‘지평 이랑이랑’ 등이 있다.

지평주조가 약 11년간 사용한 국내산 쌀 사용량은 10kg 기준 113만800포에 이른다. 누적 사용된 쌀 포대를 쌓으면 9만464m로(10kg 포대 높이 8cm 기준)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마천루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의 약 163배 되는 높이이자,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8,848m)보다 약 10배가 넘는 수치다.

올해로 창립 96주년을 맞은 지평주조는 긴 세월 동안 전통 방식을 구현한 제조 방법을 고수하면서도 지난 2015년 주력 제품인 지평 생 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추며 국내 막걸리 업계 저도주 시대를 열었다.

이 후로 2010년 연간 매출 2억원 규모에서 제품을 리뉴얼한 2015년 45억원을 달성하며 기록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지난 1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 2020년에는 308억원의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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