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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뷰티 사업 부문 일부 본사 기능 한국 이전

2021-05-03 17:13: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암웨이는 퍼스널 케어, 홈 케어 부문의 본사 기능을 한국으로 이전, 해당 조직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바디 워시, 로션, 헤어 제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퍼스널 케어 사업 부문과 글리스터(glister) 치약으로 대표되는 오랄 케어, 세제·세정제 제품이 주를 이루는 홈 케어 사업 부문의 연간 글로벌 매출은 약 1.3조원 규모로, 400여 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암웨이는 지난 2020년 ‘이스트 뷰티 혁신센터(East Beauty Center of Excellence)’를 한국에 설립하며 미국의 ‘웨스트 뷰티 혁신센터’와 함께 글로벌 뷰티 시장 전략을 정돈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한국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한국암웨이는 국내 뷰티 업계 중소기업들과의 협업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이미 퍼스널 케어 대표 브랜드 지앤에이치(G&H)의 바디 제품 리비전과 더불어 글리스터 치약 신제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헤어 제품 등 추가적인 연구 개발 또한 논의 중이다.

이후 장기적으로는 경쟁력 있는 핵심 제품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최적화 작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 라인업이 150여 종으로 대폭 축소되며, 세부 시장 전략 및 마케팅 기획 전반을 한국에서 관장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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