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새해를 맞아 유통업계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유례없는 팬데믹의 한복판에서 2021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차갑게 식은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신축년 맞이 '흰소'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 해를 상징하는 십이지신을 활용한 마케팅은 1~2월에 한정된 기간 프로모션인 만큼 단기간 집중적인 판매를 위한 홍보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흰소 마케팅에 가장 적극적인 유통가는 편의점이다. CU가 젖소 디자인의 무릎담요, 머그잔, 라이터 등의 신축년 기념 제품 한정판매를 비롯해 컵케이크, 찰떡, 앙금빵 등을 잇따라 선보인데 이어, 세븐일레븐은 롯데제과, 매일유업 등과 협업한 '흰소' 컨셉의 간편식, 디저트류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롯데마트가 소고기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을 끌어들였다. 식품업계에서는 파리바게뜨가 소 캐릭터를 담은 케이크와 우유롤, 카스텔라, 쿠키 등을 선보이며 흰소 마케팅에 합류했으며, 신세계푸드는 소 캐릭터와 유기농 우유 등을 활용한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

언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 이대연 본부장은 "신년맞이 마케팅은 전통적인 시즌 마케팅 중 하나로, 유통가에서는 놓칠 수 없는 프로모션 기회"라며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겨냥한 한정판, 레트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분산된 고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한 홍보 전략도 온라인 중심으로 보다 효율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비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언론홍보는 신년 마케팅에서도 핵심 홍보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콘텐츠부터 타겟팅, 매체 선정, 결과 분석에 이르기까지 경험이 풍부한 전문 언론홍보대행사를 통한 전략적인 언론홍보로 정보의 신뢰도를 중요시하는 MZ세대와 모바일족을 유입하는 것이 마케팅 성패를 좌우하는 성공 열쇠가 되고 있는 것.

종합광고홍보대행사인 오픈프레스에서는 신제품 출시부터 이벤트, 브랜드 론칭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집중력을 높인 언론홍보 전략으로 성공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퀄리티 높은 보도자료 작성에서부터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즉각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오픈프레스는 170여 개의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현재까지 약 7,500개 고객사의 언론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해 왔다. 핵심 역량을 보유한 온라인 언론홍보를 비롯해 온라인 광고, 검색광고, 오프라인 광고, 바이럴 마케팅, 해외 언론홍보, 해외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