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건강식품 브랜드 필네이처 측은 인기상품인 ‘레드비트즙 주스’를 20%할인에 기존회원과 신규가입 회원 모두 추가 할인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비트는 최근 국내에서 떠오르는 채소로 이미 서양에서는 식재료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유럽에서는 4대 채소 중 하나로 비트를 꼽는데, 비트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빨간 무라고 불리는 비트는 레드비트라고도 불린다. 속살이 붉은 색인 비트 속에는 베타인이 풍부하고 아연, 엽산, 마그네슘,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한 비타민과 칼슘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내포하고 있다.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비트의 쓰임새는 다양하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신전에 제물로 바쳤다는 기록을 보면 아주 오래 전부터 비트는 귀한 채소로 여겨져 왔는데, 농작물 재배가 원활한 현재는 고대 기록처럼 귀한 대접을 받는 것은 아니다.

풍부한 영양을 담고 있는 것은 물론 붉은 색깔이 예뻐 샐러드에도 자주 활용되며, 천연 식용 색소로도 주로 사용된다.

필네이처가 선보이는 ‘레드비트즙 주스’는 일반 비트와는 차별화를 두었는데, 이는 재배지역의 특성 때문이다. 베트남하면 덥고 습한 나라라고 알려져 있지만,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달랏지역은 연평균 기온이 18~23℃로 기온이 낮은 곳이다. 또한 해발고도가 약 1,500m인데, 이곳에서 재배한 비트는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NFC공법으로 착즙하였고 비트 외에 기타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다. 서류를 확인해보면 첨가당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8Brix 내외로 높은 당도를 지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관계자는 “당도가 높은 달랏지역의 비트를 그대로 짜내어 달달한 맛이 일품인 ‘레드비트즙 주스’는 200ml팩에 소분되어 하루 한 팩씩 섭취하길 권장한다. 여타 주스처럼 컵에 따를 필요 없이 빨대를 꼽고 음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