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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 코로나 19 바이러스 살균소독터널, 필리핀 마닐라 시청과 공급 계약 완료

2020-06-22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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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트립닷컴
[로이슈 진가영 기자] 에스넷이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소독제 ‘훼밀리키퍼’를 지난 15일 필리핀 마닐라 시청과 공급계약을 완료했다.

이에 필리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와 지하철 대중교통에 지난 10일 출시된 30초 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훼밀리키퍼’도 배치될 예정이다.

따라서 마닐라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에스넷 측 설명이다.

필리핀 마닐라시청과 계약이 완료된 에스넷에서 출시한 살균 소독제 ‘훼밀리키퍼’는 단 30초이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훼밀리키퍼’를 코로나19(SARS-CoV2)바이러스가 배양액과 혼합하여 30초 내에 99.99% 사멸 및 A형 인플루엔져 바이러스가 30초 내에 99.99% 사멸된 것을 확인했다.

에스넷은 지난 5일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BSL3 제KCDC-09-3-01호)로부터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한 정식시험보고서(KR-2005-008-SNT01-C)를 발부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는 에스넷이 개발한 ‘훼밀리키퍼’ 택배 물류 살균터널기로 현재물류업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택배 물류 외에도 다른 응용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택배 물류시스템, 항공 물류시스템, 공항 물품 검색대, 건물 물품 검색대 등 어디서나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에스넷 관계자는 “필리핀 마닐라 시청과 살균터널기 공급계약이 지난 15일 계약이 완료됐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에스넷의 살균소독터널을 이용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도울 수 있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철에 휴가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과 공공장소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내에 살균하는 시험 성적서 보유한 제품(‘훼밀리키퍼’)이 나와 확산 방지 및 예방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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