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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 "제습기 매출 전년비 119% 상승했다"

2020-06-12 08:38:4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리아센터(290510)의 ‘에누리 가격비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를 장만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에누리 가격비교의 5월 제습기 판매량과 매출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9%씩 증가했다.

제습기 수요는 이달까지 이어져 6월 1일부터 9일까지의 누적 판매량과 매출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3%, 109% 증가했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금주부터 시작되는 장마철과 때이른 폭염 등으로 구매 수요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판매량과 매출이 7월에 집중됐지만, 올해는 5월부터 큰 폭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미 지난해 6월 매출을 넘어섰다.

6월(1~9일)까지 판매된 제습기의 용량별 비중을 살펴보면, 20리터 이하 제품이 전체의 81%를 차지했으며, △10리터 17%, △30리터 이하 2% 순이다.

올해도 1일 제습량, 제습면적, 사용용도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재 1위를 기록중인 제품은 위닉스의 ‘DN2H160-IWK’다. LG전자의 ‘휘센 DQ200PBBC’는 1일 제습량 20리터며, LG휘센의 듀얼인버터 제습기능이 탑재돼 제습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에누리 관계자는 "이른 더위와 습한 날씨에 구매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에 증가함에 따라 집안 청결과 위생에 보다 각별히 신경을 쓰는 고객들로 인해 당분간 제습기 판매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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