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지난 9일 LG전자가 G브랜드를 버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첫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새로운 매스 프리미엄폰은 물방울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다.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물방울 모형으로 세로배치 되어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 부분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도 적용한다.

LG전자의 새로운 매스 프리미엄폰은 오는 5월 국내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출고가는 80만원대로 형성될 전망으로 모델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물방울폰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지고 있다. LG전자의 신제품 소식이 전해진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시리즈 출시 후 국내 5G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는 집계가 나왔다.

사전예약 이후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의 재고가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갤럭시S20, 갤럭시S20 플러스 모델의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 갤럭시S20, 갤럭시S20 플러스는 각 6.2인치, 6.9인치 크기에 인피니티-O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으며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광각카메라, 1000만화소 셀피 카메라 등을 장착하였고 3배 하이브리드 광학줌과 30배 초 해상도줌 기능을 지원한다. 플러스 모델에는 뎁스비전 카메라가 추가됐다.

두 모델은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코스믹 그레이 등의 색상과 함께 LGU+전용색상인 클라우드 핑크(갤럭시S20)와 KT전용색상인 아우라 레드(갤럭시S20 플러스), SKT 전용색상 아우라 블루(갤럭시S20 플러스)등 통신사별 컬러를 추가해 색상 선택지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5G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카페 '맘스폰'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를 포함해 갤럭시S10 5G, LG V50 ThinQ 등 5G스마트폰 기기변경 혜택을 강하하면서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할인을 지원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LG신모델 출시 전 기존 단말기인 LG V50 ThinQ, 갤럭시S10 5G 모델의 재고소진을 서두르기 위해 최대 9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고 갤럭시A90 모델은 할부원금 무료에 공짜폰으로 판매하며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등의 할인율도 크게 인상하면서 갤럭시버즈플러스, VR, 무선충전기, 백화점상품권 등을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하고 있다.

특히 신제품인 갤럭시S20, 갤럭시S20 플러스 모델의 가격을 최대 50만원이상 즉시 할인하면서 부담을 낮추고 있으며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맥스 모델 역시 50만원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맘스폰' 관계자는 "출고가가 높은 5G단말기들의 가격 할인율을 인상하면서 방문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통신사 이동 없이 기기변경 할인혜택을 강화하면서 구매 고객들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하며 “고사양 성능의 5G외에도 LTE단말기의 재고소진을 위해 100%추가할인을 지원하고 있어 재고소진 속도가 빨라진 만큼 서둘러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구할인카페 '맘스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