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남수 울산지법원장, 서경희 수석부장판사, 김진국 사무국장, 총무과장 외 울산법원 사랑나눔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전기매트, 담요, 이불, 쌀 10㎏, 라면 1박스, 화장지를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이사장 손경숙)의 협조로 10가구를 선정 받았다.
울산지법 공보관인 유정우 판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형편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이러한 지원사업을 통해 법원 구성원이 사회적 약자 배려,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의 정신을 더욱 고양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봉사단은 2007년 결성된 울산법원(지방법원, 가정법원 통합 운영)의 봉사단체로서 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를 봉사단장으로 하고 법원 소속 법관, 직원 200여 명의 봉사단원이 있다. 봉사단원을 4개팀(사랑, 나눔, 봉사, 희망)으로 나눠 매월 1팀이 돌아가며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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